[1세부] 서울대 RISE 사업단, 미국 실리콘밸리 글로벌 창업캠프 성료

- 글로벌 AI 스타트업 꿈꾸는 학생 15명, CES·실리콘밸리서 멘토링 받아
서울대학교 RISE 사업단이 글로벌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한 ‘SNU Campus in the World Program’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총 15명의 서울대 학생들이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를 직접 경험하고 현지 전문가들로부터 멘토링을 받았다.
AI 중심 글로벌 창업캠프, 다양한 전공 학생 참여
'SNU Campus in the World Program'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서울대학교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해외 창업캠프 프로그램이다. 학내 '글로벌 스타트업 스튜디오(Global Startup Studio)' 과목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혁신 거점 도시에서 직접 창업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현지 동문, 기업가, 전문가로부터 실질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2026년 1월 6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AI 기반의 창업 아이템을 가진 서울대 학생들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을 참관하며 최신 기술 트렌드와 글로벌 시장 동향을 파악했다. 이어 팔로알토에서 열린 UKF82(한인 창업가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해 현지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들과 네트워킹 기회를 가졌다.
이후 이어진 스타트업 워크샵에서 학생들은 실리콘밸리 현지 스타트업 멘토들로부터 아이템 선정, 고객 설정, 조직 내 문화에 대한 심층 멘토링과 각자의 사업 아이템에 대한 1:1 코칭을 받았으며, UC 버클리 스카이덱 (Berkeley Skydeck) 등 주요 실리콘밸리 창업 지원기관을 견학하며 글로벌 창업 생태계를 체험하였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각자의 사업 발전 단계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초기 단계 팀들은 CES 참관과 멘토링을 통해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하고 비즈니스 플랜을 수립하였으며, 비교적 진행된 단계의 팀들은 UKF82 네트워킹에서 실제 잠재 고객을 만나, 인터뷰와 협력 논의 기회를 확보하기도 하였다.
2026학년도 1학기 연계 과목 개설 예정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김성우 교수가 주도하였다. 김 교수는 SNUSV를 비롯한 교내 주요 창업 동아리의 멘토로 활동하며 공학교육 및 창의성 교육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 받아온 바 있다.
한편 SNU Campus in the World Program은 오는 1학기 개설되는 김성우 교수의 '글로벌 창의적 제품개발(Global Product Development)' 과목과 연계되어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이 과목은 미국 벤처캐피털과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과 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는 실전형 창업 교육 과정이다.
김성우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시장의 실제 수요와 경쟁 환경을 체감하고, 한국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통하는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